글링
소설 속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서 소설 완결 시점이 되면 빙의 첫 날로 회귀한다. 아메리아는 이 미쳐버릴 것만 같은 상황을 벗어나고자 움직이기 시작했고, 그런 그녀에게 내려진 최후의 결말은 원작 여주, 로벨리나에게 친히 하사받은 죽음이었다. "왜?"라고 묻는 아메리아의 물음에 로벨리나는 이리 답했다. "신이란 존재를 직접 내 손으로 죽여보고 싶었어요." 아메리아는 그녀의 광기서린 미소를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다.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, 아메리아를 맞이하는 건 변함없는 빙의 첫 날의 상황이었다.
조회 28 | 좋아요 1 | 댓글 7 | 2024.09.28 07:05
신선한 전개 기대합니다!
24.11.17
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. 피폐물....
24.11.12
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삶을 살아가야 하다니...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!
24.11.12
시작이 좋네요. 피폐물 하면 또 제가 맛있게 먹는데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기대돼요.
24.11.01
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된느 소설 이네요 다음화가 기대 됩니다.
24.10.27
제가 피폐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... 다음화 기다리겠습니다!!
24.10.18
에밀리아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해져요😳 빨리 다음 화 보고싶어요!!
24.10.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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